이탈리아 병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이탈리아]이탈리아 피부과 다녀온 이야기(온라인 예약 방법) + 체류증 지연 작년 겨울 토리노로 이사오기 전에도 사실 토리노에는 몇 번 왔었다. 그 때마다 국내 어느 보험사의 여행보험을 들었었다. 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팀장님께서 여름휴가로 태국에 가셨다가 크게 배탈이 나서 병원비가 많이 깨졌다는 얘기를 듣고 그 이후는 해외여행 갈 때 마다 보험을 꼭 들고 있다. 솔직히 보험료 몇 푼 안 되지만 아깝다고 생각했다. 프랑스로 워킹홀리데이 갈 때도 서류 절차 때문에 보험을 들었지만 1년 내내 병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건강했기 때문이다. 하지만 작년에 토리노에 와서 감기와 알러지로 고생을 했고 거의 20만원이나 되는 돈을 치료비로 지출했다. 다행히 보험청구하여 모두 돌려받았다. 보험계약을 하며 지불한 돈은 2만원 좀 넘었던 것 같다. 여행자 보험 비싸지 않으니 여행 전에 모두 가입했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