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전에 우편으로 까르따 디덴띠따를 받았다.
까르따 디덴띠따를 받자마자 해 두면 좋은 것이 하나 있는데, CIE 앱을 다운 받는 것이다.
CIE 앱을 다운 받아 까르따 디덴띠따를 등록해두면 각종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때 매우 편리하다.
예) io 앱(코로나 백신 접종 인증서), 레지덴짜, 결혼증서,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신청 및 다운로드
🔻 CIE 앱 다운받기 (클릭후 페이지 하단에 링크 있음)
https://www.cartaidentita.interno.gov.it/identificazione-digitale/cie-id/
» Cie ID
Cie ID CieID è l’app sviluppata dal Poligrafico e Zecca dello Stato Italiano per l’accesso, mediante la Carta d’identità elettronica (CIE 3.0), ai servizi delle PP.AA. italiane e ai servizi erogati dagli stati membri dell’Unione Europea ai sensi
www.cartaidentita.interno.gov.it
혹시 링크 클릭이 두려우신 분은 아래 앱이니 스샷 참고하시어 다운 받으시면 된다.

위 앱을 다운로드 및 설치까지 완료했다면 설정 방법은 간단하다.
<준비물>
1. NFC 기능 켜 둔 스마트폰
2. 신분증 신청 당일 아나그라페에서 받은 종이 (a)
3. 실물 카드와 우편으로 같이 온 종이 (b)
<등록하기>
1. 앱을 실행시킨 후 첫화면에서 아래 [카드 등록] 버튼 클릭

2. 위 준비물 항목의 (a) 종이에 써있는 PIN과 (b) 종이에 써 있는 PIN을 순서대로 입력한다.

3. 그리고 카드를 휴대폰 뒤에 갖다대면 인식 후 등록이 된다.

4. 아래와 같이 등록이 다 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 성공한 것. 핀번호를 매번 입력하게 설정할 수도 있고 Salva PIN을 클릭하여 핀번호를 저장할 수도 있다. 나는 핀번호 저장 후 지문인식으로 열리도록 설정했다.

참고로 홈화면 왼쪽 위 삼단바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뜨는데, 카드관리(gestione carta) 항목으로 가면 등록된 카드 삭제, 핀번호 변경 등이 가능하다.
이 앱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, 이 앱으로 토리노 꼬무네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같은 집에 레지덴짜 등록 된 사람들 목록이 첫 화면에 쫙 뜬다는 것이다.
올해 초에 심심해서 신랑 신분증으로 저렇게 접속해봤더니 예전에 살던 신랑 동생이 아직도 등록되어있는걸 발견해서 삭제 요청했고, 내 레지덴짜 등록 됐다는 이메일 오기 전에 여기서 내 이름 생긴걸 먼저 보고 바로 ASL 가서 의료보험 신청도 했다.
io랑 연동하면 코디체 피스칼레나 다른 정보 입력 없이 그린패스가 자동으로 발급되고 푸시 알림도 와서 편하다.
까르따 디덴띠따 있는 분들은 꼭 다운로드 받으시길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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